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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세춘추] 음식을 담는 도구 그 이상, 그릇
작성일
2025.08.06
작성자
원주박물관
게시글 내용

원주박물관, ‘그릇 담고 채우다’ 전시 진행해

▶▶ 우리대학교 원주박물관이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연세대학교 원주 박물관 전시실에서 ’그릇, 담고 채우다‘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연세대학교 원주박물관이 주관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았다. 원주박물관장 왕현종 교수는 “그릇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와 한국적 정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우리대학교 원주박물관이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연세대학교 원주 박물관 전시실에서 ’그릇, 담고 채우다‘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연세대학교 원주박물관이 주관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았다. 원주박물관장 왕현종 교수는 “그릇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와 한국적 정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빗살무늬토기는 우리나라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토기다. 빗살무늬토기는 그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토기의 바깥면에 빗살무늬가 있다.
▶▶ 빗살무늬토기는 우리나라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토기다. 빗살무늬토기는 그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토기의 바깥면에 빗살무늬가 있다.
▶▶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그릇은 고려청자다. 고려청자는 10세기 무렵, 중국의 제작 기술을 받아들여 만들었다. 왕 교수는 “고려시대 초기에는 점토를 고르는 과정부터 가마를 쌓는 과정까지 전부 중국에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12세기 무렵에는 중국의 청자와는 다른 독자적인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원주박물관은 “고려청자가 중국 청자와 가장 차별되는 것은 푸른빛을 띠는 것”이라며 “금속공예에 활용되던 기법을 사용해 그 무늬 또한 아름답다”고 말했다.
▶▶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그릇은 고려청자다. 고려청자는 10세기 무렵, 중국의 제작 기술을 받아들여 만들었다. 왕 교수는 “고려시대 초기에는 점토를 고르는 과정부터 가마를 쌓는 과정까지 전부 중국에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12세기 무렵에는 중국의 청자와는 다른 독자적인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원주박물관은 “고려청자가 중국 청자와 가장 차별되는 것은 푸른빛을 띠는 것”이라며 “금속공예에 활용되던 기법을 사용해 그 무늬 또한 아름답다”고 말했다.
▶▶ 조선백자는 조선시대를 상징하는 그릇이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새로운 원료가 발견됐고, 제작 기술이 발전해 백자가 등장했다.
▶▶ 조선백자는 조선시대를 상징하는 그릇이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새로운 원료가 발견됐고, 제작 기술이 발전해 백자가 등장했다.


자료 출처 : 연세춘추 - 음식을 담는 도구 그 이상, 그릇

https://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31710